새로업그레이드된사료라 주문하고도 혹시 안먹을까 걱정했는데 처음에 주니깐 까까인줄 알고 맛있게 받아먹더니 자기밥그릇에 부어줬더니 조금 뜸들이다가  치울려고 하니깐 밥그릇에 코박고 먹네요.그래도 아침엔 기존에 밥이 미련이 남는지 잘 안먹을려고해서 또,야채랑 볶아서 먹였어요.그러기를 몇일 이제는 울가족 밥다먹을때까지 기다리다가(맛있는거줄까봐)밥그릇 치우면 그때 자기밥 후다닥먹어요.아무튼 이번사료는 걍 줘도 잘먹네요.드뎌 야채썰기에서 해방되었네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만 먹어주면 좋겠어요.항상새롭고 맛있는사료 만들어줘서 구드맘님 정말 고마워요.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네요.2015년에도 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