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살 된 울 별이(말티즈..)

집에 온 날부터 사료를 너무나도 안먹어..

저혈당으로 병원에도 가고..ㅠ.ㅠ

나우, 지위픽등..기호성 좋다는 사료를 구매해서 주려해도 잘 안먹고..

이젠 포기하고 매번 소고기나 닭가슴살에 섞어주면 마지못해 먹어주시던 울 별이가 바뀌었어요..

냉장고에서 꺼내 전자렌지에 살짝 데울때부터 관심을 보이더니..

이젠 밥그릇에 코를 박고 먹어요..

타 사이트에서도 수제 사료 시켜보고 사료값 진짜 많이 쓰고 정작 먹지않아서 버리길 수차례..

어제 어쩌다 한두번 잘먹었나 싶어 너무 신기하지만 후기 안올렸는데..

오늘도 잘 먹는 울 별이를 보니..

너무도 흐믓하여 후기 남깁니다..

어제, 오늘은 오리&연어 사료 먹여봤는데..

다른 것도 먹여보려구요..

정말 10개월만에 우리 별이가 좋아하는 사료를 찾아서 너무 기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