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11개월로 달려가고 있는 푸들 요니엄마입니다.

강사모에서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되어 응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딸 요니는 어찌나 입이 까다로운지 여기저기서 맛있다고 소문난 사료들을 코앞에 갖다 바쳐도

휑하니 얼굴 돌리고 도망갑니다.

첨 키워보는 강아지라 너무나 조심스럽고 귀하게 키우다 보니 첨에는 좋다는 것만 먹여봤는데

어느순간부터 이녀석이 가족들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사료만 먹게하는 훈련을 아무리 시켜봐도 3일이 지나도 눈깜짝 안합니다.

위액을 다토해내도 ...

그러다 보니 11개월 다 되가는 녀석의 몸무게는 2.5에서 정체 되어있다가 요즘은 2.35까지 내려가고

갈비뼈가 잡히는건 물론이고 안아주면 살이없는 엉덩이 뼈때문에 안아주기도 힘듭니다.

그러다 맘 약해져 다시 첨으로 돌아가서 사료에 고기섞어 먹이기 시저에 비빔밥 만들어주기...

정말 이번에는 맘 단단히 먹고 고쳐보고자 이렇게 구드에 이벤트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요니에게 구드를...

사료는 라이트 오리안심 사료

간식은 오리안심 육포 (관절)

좋은 결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